순례자의 섬 신안 기점·소악도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면 광활한 갯벌이 드러나면서 노둣길로 연결되는 5개의 섬들
나를 위한 시간에 한걸음씩 천천히 #Prologue
사흘에서 이틀로 짧아진 여행 트렌드 만큼이나 우리의 시간은 빠르게 돌아간다.
그 때문에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도 점점 줄어만 가는 것을 느끼며 살아간다.
매일 채워지는 일의 시간만큼은 아니어도 아주 가끔, 조금씩은 나를 위한 시간으로
천천히 한걸음씩 옮길 필요가 있다.
때로는 익숙치 않은 곳에서부터
느릿느릿 싸목싸목 걷기 좋은 순례자의 섬으로 12개 작은 건축 미술작품은 어떤 종교적 색깔 없이
섬을 찾는 모든 이들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그곳에서 잠시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되어줍니다.
"다른 낭만의 시작점에서 출발하는 여행"
그 한걸음을 항구에서 시작해보면 어떨까?
어느 여행이든 출발에 대한 설렘이 있지만 섬을 향하는 여행은 조금 다르다.
철썩철썩 파도 치는 항구에서의 출발은 여느 여행과는 다른 낭만이 있다.
마치 흔들 의자에 앉아 하루의 쉼표와 마주하듯 바다의 오르락 내리락에 따라
우리의 몸과 마음은 절로 편안함을 찾아간다.
마음의 편안함과 안정감에서 출발하는 여행이 어쩌면 진짜 섬 여행이다.
"노두가 만들어내는 삶의 방식"
물이 들면 잠시 쉬어 가야 하는 곳 바다의 시간에 따라 이어가고
쉬어 가길 반복하는 섬이 주는 특별함이 있다.
빠름과 편리함이 익숙한 우리들에게 섬은 자연스레 쉬어 가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어
나에게로 옮길 발걸음을 위한 여유를 선물한다.
학교에 가기 위해 처음 놓기 시작했다는 노둣길,
이제는 섬과 사람을 잇고 인연을 잇는 징검다리로 우리를 맞이한다.
"섬티아고, 나에게로 잇는 순례자의 섬"
노둣길로 연결된 네 개의 평범한 섬이 나에게로 잇는 순례자의 섬으로, 그 길을 따라
작은 쉼의 장소로 꾸며진 섬이 있다.
12km로 만들어진 순례길은 대기점도 선착장에 내려 작은 종소리와 함께 시작한다.
네 번째 진섬에서 12번의 종을 칠 때까지 숨겨진 디테일을 찾는 재미가 더해진다.
길을 걸으며 만나게 되는 크고 작은 네 개의 섬과 12개의 작품들은 끊어져 있는 듯 하지만 연결되어 있다.
해이해지고 흩어져 있는 우리 마음을 다시금 연결하는 기회의 싹을 틔우기에 부족함이 없다.
"따스함으로 품어주는 12개 작은 건축 미술작품"
12사도를 모티브로 기점∙기점·소악도 섬티아고 순례길 위에
12개의 작은 건축 미술작품을 지었다.
섬 사람들의 삶과 섬의 모든 풍경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섬을 담은 작가들의 작품들로
여행자 뿐만 아니라 섬 사람들에게 안식처가 되어준다.
그 어떤 종교적인 색깔없이 세상 모든 이를 품어주는 따스함으로
작은 건축 미술작품들이 길 위에 중간중간 앉아있다.
산티아고 순례길 숙소 ‘알베르게’ 처럼 섬티아고 순례길 중간에 ‘마을호텔’이
마련되어 있으니 숙박을 한다면 이용해 보길 바란다.
# Epilogue
"찾아라 숨은 디테일"
12개 작품들은 각각의 컨셉과 의미, 그리고 재미난 이야기들이 더해져 하나의 명소가 만들어졌다.
건축에 사용된 재료와 창문의 위치가 상징하는 의미를 찾아보며 여행하는 것도 좋다.
작품 하나하나가 예쁜 포토존이다. 인생사진 한번 남겨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아! 기점·소악도 갯벌은 인류 공통의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는다.
순례길을 따라 우리나라 갯벌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순례자의 길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딴섬까지 도처에 있는 12개의 작품을 찾아 걸으며 자기 자신을 만나는 길이다
출발건강의 집,
베드로의 집
생각하는 집,
안드레아의 집
그리움의 집,
야고보의 집
생명 평화의 집,
요한의 집
행복의 집,
필립의 집
감사의 집,
바르톨로메오의 집
인연의 집,
토마스의 집
기쁨의 집,
마태오의 집
소원의 집,
작은 야고보의 집
칭찬의 집,
유다 다태오의 집
사랑의 집,
시몬의 집
지혜의 집,
가롯 유다의 집
도착소악항
0KM건강의 집(베드로)
그리스 산토리니의 둥근 푸른 지붕의 이미지
생각하는 집(안드레아)
두 개의 높고 둥근 지붕이 있는 건축미술 작품
그리움의 집(야고보)
로마식 기둥의 심플한 디자인의 건축물
생명평화의 집(요한)
하얀 원형의 외곽에 지붕과 창의 스텐드그라스
행복의 집(필립)
프랑스 남부의 전형적인 건축형태
감사의 집(바르톨로메오)
목조와 통유리로 자연을 흡수하는 우아한 형태
인연의 집(토마스)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단정한 사각형의 흰색 건축물
기쁨의 집(마태오)
러시아 정교회를 닮은 양파지붕
소원의 집(작은 야고보)
프로방스풍의 물고기모양 스텐드글라스 창
칭찬의 집(유다 다대오)
뾰족지붕의 부드러운 곡선과 작고 푸른 창문이 여럿 있는 작은 예배당
사랑의 집(시몬)
두터운 흰 석회벽의 건축물
지혜의 집(가롯 유다)
붉은 벽돌, 둥근 첨탑의 예배당
교통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운항선박 | 송공항→대기점 | 대기점→송공항 | 소요 | 요금 | ||
---|---|---|---|---|---|---|
출발 | 도착 | 출발 | 도착 | |||
드림아일랜드 | 06:50 | 07:52 | 07:52 | 09:02 | 62분 | 6,000원 |
09:30 | 10:32 | 10:32 | 11:41 | |||
12:50 | 13:52 | 13:52 | 14:42 | |||
15:30 | 16:32 | 16:32 | 17:22 | |||
운항선박 | 송도항→병풍도 | 병풍도→송도항 | 소요 | 요금 | ||
출발 | 도착 | 출발 | 도착 | |||
슬로시티2호 | 07:00 | 07:25 | 07:30 | 07:55 | 25분 | 3,000원 |
09:00 | 09:25 | 09:30 | 09:55 | |||
11:00 | 11:25 | 11:30 | 11:55 | |||
14:00 | 14:25 | 14:30 | 14:55 | |||
16:30 | 16:55 | 17:00 | 17:25 |
편안하게 머물다 가세요.
숙박 시설명 | 주소 | 연락처 |
---|---|---|
1004민박 | 신안군 증도면 기점길 8-5 | 010-2042-1692 |
12사도민박 | 신안군 증도면 기점길 141-9 | 010-6261-2207/010-4709-5940 |
노두길민박 | 신안군 증도면 기점길 8-28 | 010-3726-9929/010-2112-9926 |
대기점민박 | 신안군 증도면 기점길 8-23 | 010-3360-2093 |
베드로민박 | 신안군 증도면 기점길 8-19 | 010-3027-2969 |
북촌민박 | 신안군 증도면 기점길 8-16 | 010-2736-7099 |
소악도민박 | 신안군 증도면 소악길 15 | 010-3499-6292 |
소악도 사랑의민박 | 신안군 증도면 소악길 43-17 | 010-8573-2441 |
순례자의섬 게스트하우스 | 신안군 증도면 소기점길 23-58 | 061-275-3003 |
한옥민박 | 신안군 증도면 기점길 8-32 | 010-5044-2977/010-4620-9014 |
먹을거리 추천
식당명 | 주소 | 연락처 |
---|---|---|
순례자의섬 게스트하우스&카페(식당운영) | 신안군 증도면 소기점길 23-58 | 061-275-3003 |
차별화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성명 | 연락처 |
---|---|
김철수 | 010-2887-8588 |
박성자 | 010-3011-2988 |
장명순 | 010-3499-6292 |
조범석 | 010-2624-2988 |
조재갑 | 010-4606-6151 |
건강의 집(베드로)
그리스 산토리니의 둥근 푸른 지붕의 이미지
생각하는 집(안드레아)
두 개의 높고 둥근 지붕이 있는 건축미술 작품
그리움의 집(야고보)
로마식 기둥의 심플한 디자인의 건축물
생명평화의 집(요한)
하얀 원형의 외곽에 지붕과 창의 스텐드그라스
행복의 집(필립)
프랑스 남부의 전형적인 건축형태
감사의 집(바르톨로메오)
목조와 통유리로 자연을 흡수하는 우아한 형태
인연의 집(토마스)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단정한 사각형의 흰색 건축물
기쁨의 집(마태오)
러시아 정교회를 닮은 양파지붕
소원의 집(작은 야고보)
프로방스풍의 물고기모양 스텐드글라스 창
칭찬의 집(유다 다대오)
뾰족지붕의 부드러운 곡선과 작고 푸른 창문이 여럿 있는 작은 예배당
사랑의 집(시몬)
두터운 흰 석회벽의 건축물
지혜의 집(가롯 유다)
붉은 벽돌, 둥근 첨탑의 예배당
건강의 집(베드로)
그리스 산토리니의 둥근 푸른 지붕의 이미지
생각하는 집(안드레아)
두 개의 높고 둥근 지붕이 있는 건축미술 작품
그리움의 집(야고보)
로마식 기둥의 심플한 디자인의 건축물
생명평화의 집(요한)
하얀 원형의 외곽에 지붕과 창의 스텐드그라스
행복의 집(필립)
프랑스 남부의 전형적인 건축형태
감사의 집(바르톨로메오)
목조와 통유리로 자연을 흡수하는 우아한 형태
인연의 집(토마스)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단정한 사각형의 흰색 건축물
기쁨의 집(마태오)
러시아 정교회를 닮은 양파지붕
소원의 집(작은 야고보)
프로방스풍의 물고기모양 스텐드글라스 창
칭찬의 집(유다 다대오)
뾰족지붕의 부드러운 곡선과 작고 푸른 창문이 여럿 있는 작은 예배당
사랑의 집(시몬)
두터운 흰 석회벽의 건축물
지혜의 집(가롯 유다)
붉은 벽돌, 둥근 첨탑의 예배당
교통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운항선박 | 송공항→대기점 | 대기점→송공항 | 소요 | 요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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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 도착 | 출발 | 도착 | |||
드림아일랜드 | 06:50 | 07:52 | 07:52 | 09:02 | 62분 | 6,000원 |
09:30 | 10:32 | 10:32 | 11:41 | |||
12:50 | 13:52 | 13:52 | 14:42 | |||
15:30 | 16:32 | 16:32 | 17:22 | |||
운항선박 | 송도항→병풍도 | 병풍도→송도항 | 소요 | 요금 | ||
출발 | 도착 | 출발 | 도착 | |||
슬로시티2호 | 07:00 | 07:25 | 07:30 | 07:55 | 25분 | 3,000원 |
09:00 | 09:25 | 09:30 | 09:55 | |||
11:00 | 11:25 | 11:30 | 11:55 | |||
14:00 | 14:25 | 14:30 | 14:55 | |||
16:30 | 16:55 | 17:00 | 17:25 |
편안하게 머물다 가세요.
숙박 시설명 | 주소 | 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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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민박 | 신안군 증도면 기점길 8-5 | 010-2042-1692 |
12사도민박 | 신안군 증도면 기점길 141-9 | 010-6261-2207/010-4709-5940 |
노두길민박 | 신안군 증도면 기점길 8-28 | 010-3726-9929/010-2112-9926 |
대기점민박 | 신안군 증도면 기점길 8-23 | 010-3360-2093 |
베드로민박 | 신안군 증도면 기점길 8-19 | 010-3027-2969 |
북촌민박 | 신안군 증도면 기점길 8-16 | 010-2736-7099 |
소악도민박 | 신안군 증도면 소악길 15 | 010-3499-6292 |
소악도 사랑의민박 | 신안군 증도면 소악길 43-17 | 010-8573-2441 |
순례자의섬 게스트하우스 | 신안군 증도면 소기점길 23-58 | 061-275-3003 |
한옥민박 | 신안군 증도면 기점길 8-32 | 010-5044-2977/010-4620-9014 |
먹을거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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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섬 게스트하우스&카페(식당운영) | 신안군 증도면 소기점길 23-58 | 061-275-3003 |
차별화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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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 010-2887-8588 |
박성자 | 010-3011-2988 |
장명순 | 010-3499-6292 |
조범석 | 010-2624-2988 |
조재갑 | 010-4606-6151 |